질의: 나중에 물가가 많이 올라 연금이 도움이 안 되는 것인지.

회신: 국민연금은 소득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동되기 때문에 실질가치가 보장된다.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매년 물가가 상승해도 연금을 처음 받을 때에는 실질가치를 보전해 지급하고 연금을 받는 중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다.

 

질의: 기금을 주식 등에 잘못 투자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데.

회신: 연기금을 주식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은 총 230.9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조성액 619.5조원 중 기금을 운용해 얻은 수익금이 230.9조원으로 전체 조성액의 37.3%에 해당되며(연금급여 등을 지출하고 500.1조원 적립), 1988년 제도 시작 이후 운용누적 평균 수익률은 6.02%다.

 

질의: 연금보험료는 적게 낼수록 유리한지.

회신: 납부한 보험료가 많고 가입기간이 길수록 받는 연금액이 많아진다. 물론 높은 금액의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수익률 면에서는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금액을 비교해 보면 많이 낼수록 더 많이 받는다.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제공
www.nps.or.kr ☎1355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