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회 걸쳐 전문가강연·사례발표 등

세종시는 지난달 24일과 12월 1일 2차에 걸쳐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세종시는 지난달 2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교 아파트공동체 활성화팀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1차로 ‘재미있는 아파트,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두리공간연구소 진영효 박사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이 아파트 공동체의 필요성과 발전방향, 신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세종시는 1일 오후 7시 ‘아파트에서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발표를 실시, 첫마을7단지아파트 송두범 대표회장, 첫마을아파트 김형관 공동체대표, 도담초등학교 허혜진 학부모공동체, 1200원의 행복 이종숙 대표, 가재7단지아파트 고송미 작은도서관 관장, 가락8단지아파트 송서화 작은도서관 관장이 강연 후 청중토론을 벌였다.

정일환 아파트공동체 활성화팀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의견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참여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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