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 서구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가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해 4일 인천서구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서구인력개발센터는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에게 원스톱 종합취업컨설팅,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취업정보 및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들에게 치안, 공공의료, 여성취업 컨설팅 등 4개 유관기관의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게 돼,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주체간 연계·협약을 강화해 서비스 교류의 활성화 및 입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에 앞서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에게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인천적십자병원·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8월 인천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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