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사고 예방·재난 대처요령 등

<사진제공=충북도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청북도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유형별 대응요령을 담은 ‘생활안전 길잡이’를 제작·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는 관내 통·리 마을까지 책자 1만부를 배부하고 자료를 도 누리집(www.cb21.net)에 게시해 도민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재난시 행동요령을 상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생활안전: 화상,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되는 안전사고 예방 11개 분야 ▲자연재난·사회재난: 지진, 태풍, 호우,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12개 분야 ▲정보마당: 안전신고 방법, 긴급상황시 연락처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안전 길잡이를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야 한다”며 “이 책자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혹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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