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앞장”

전아연 군포지부 김영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아연 군포지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 군포시지부가 26일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구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 이광남 전아연 경기도지부장 및 군포지부 회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8년 창립 이후 발전 경과 보고, 운영 현황 발표에 이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균 군포지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제일의 품격 있는 아파트, 살기 좋은 아파트, 정감이 흐르는 아파트 조성’을 목표로 대내‧외적 활동을 통해 아파트 관련 정보 수집과 전파, 정책 참여 및 연대, 아파트 관련 모범 사례 전파 및 분쟁 조정 등의 방향으로 운영하며 창립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모범적인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80%가 아파트 생활을 하는 5대 신도시 중 하나인 ‘산본신도시’를 주축으로 하고 있는 전아연 군포지부는 그동안 주택법 및 경기도 아파트관리규약준칙(안) 제안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의견 제시, 아파트 회계감사비 인하를 위한 의견 제시, 아파트 관리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초빙교육 및 연찬회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파트 정책 수집‧분석 및 대응, 주요 정책‧쟁점 등에 관한 정보 전파, 아파트 관리 관련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역할을 넓혀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및 공동체 문화 창출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전아연 군포지부 회원들이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아연 군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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