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LH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양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경찰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와 LH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는 22일 양주경찰서 중회의실에서 ‘LH입주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LH아파트 관리소장 11명이 ‘가가호호 수호천사’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단지 주변 안전활동, 취약장소 순찰,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발견시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양주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아파트 단지 내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주경찰서는 LH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확대 실시해 실종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주경찰서 이범규 서장은 “경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호 LH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장은 “가가호호 수호천사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공동안전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실현은 LH주거복지센터의 필수과제로 입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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