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2단지·진달래·전원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시는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아파트와 서구 월평동 진달래아파트, 전원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현장평가를 통해 단지 규모별 평균 최고점수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평가를 받은 초록마을2단지아파트는 시설물 관리 이력을 입주 때부터 연도별로 프로그램화 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 이달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한 9개 단지 중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3개 단지가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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