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교육·품앗이 활동 등···10월 2일까지 접수

<사진갈무리=다음 지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2016년 제2차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 내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영등포구인 3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로 공모분야는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방과 후 마을학교 또는 재능나눔 교육, 이웃들과 얼굴을 트고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마을책자 제작, 품앗이 활동 및 공동육아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다.

영등포구는 사업대상을 선정해 주민모임별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 사무실 임대료·상근인건비 등 운영비와 자본적경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모임은 내달 2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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