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에 최경환·장진영 의원 선임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정당에 아파트 문제의 전반을 다루게 될 아파트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아파트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경환 의원, 장진영 당 대변인을 선임·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아파트특위는 부위원장과 위원 인선을 마친 후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순회간담회, 아파트 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국민의당 국토교통부 소속 최경환, 정동영 의원 등을 통해 정책입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우리나라 국민의 5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아파트 관련 제도는 부실해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그런 사이 입주민들의 관리비가 줄줄 새고 있다”며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와 공동위원장인 최경환 의원, 장진영 대변인이 아파트 문제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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