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3동 풍림아파트서

푸른할인마트와 풍림아파트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인천 서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 가좌3동에 소재한 푸른할인마트와 풍림아파트 경로당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효’를 실천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으며, 푸른할인마트에서는 양곡(20kg) 및 식자재 등을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푸른할인마트 안병욱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대해 생각해왔는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 후원은 물론 지역의 화합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애썼던 윤경한 가좌3동장은 “후원과 더불어 지역에서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을 많이 발굴해, 경로당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의 장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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