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교육생 대상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이 전기기술인協 교육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동우씨엠(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24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전기안전관리자 기술교육과정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교육생들의 주된 관심사인 부동산 재테크와 관련해 지난 20년간 대구 아파트시장의 흐름과 기존의 부동산 자산가치 증대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임대수익(수익형부동산)형 수익 모델로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뉴스테이 정책에 대한 교육생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조 대표이사는 잇따른 전세난과 월세비중의 증가로 인한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관련 정부 시책을 설명한 뒤, “현재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주택임대업은 성숙단계에 이르렀지만 국내의 주택임대업 시장은 아직 태동단계에 불과하다”며 주거 안정성이 높은 임대주택 재고는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부족한 상황임을 알렸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교육생은 “최근 들어 전세공급이 줄고 월세가 빠르게 증가함으로 인해 주거비부담이 커져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대기업, 은행, 변호사, 시설관련업체 등은 이미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에 따른 기업주도형 주택임대관리업 시장진출을 다각도로 검토·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우씨엠건설 또한 지역의 시장환경과 소비자특성을 반영한 종합부동산자산관리회사의 필요성 대두로 지난 4월 동우씨엠그룹의 주거생활 특화 서비스브랜드 세이버스를 활용한 부동산중개법인 ㈜동우에이엠씨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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