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관리 등, 아파트에 쌀 기부

금강주택관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 쌀 기부로 이웃 사랑이 전달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충남 천안시 소재 관리업체인 금강주택관리와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4일 관내 주공7단지1차아파트 내에 있는 ‘사랑의 쌀독’에 10㎏짜리 쌀 15포를 채워 넣었다.

이들은 이달 초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쌀을 마련했으며 이중 5포는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경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주공7단지1차아파트 쌀독에 기쁨이 샘솟는 우물처럼 쌀이 넘쳐나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더 큰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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