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가정, 상가, 학교 대상

광주광역시가 31일까지 에너지 절감 무료 진단·컨설팅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광주광역시가 저탄소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부,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함께 가정, 상가, 학교 대상 에너지 절감 무료 진단·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31일까지 가정 2700세대, 상가 270개소, 학교 26개를 선착순 모집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단체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진단·컨설팅은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전문가가 신청 대상을 직접 방문해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현황을 분석하고 개인 실천활동, 제품(시설) 관리 및 개선방법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진단·컨설팅 진행 후 3개월 뒤 컨설턴트가 사업 대상의 에너지 절감 실천 여부를 확인하게 돼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

컨설턴트 방문 진단·컨설팅 후, 행동변화 및 관리방법 변경 등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가정 및 사업장이라면 국제기후환경센터(icecgj.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igreenstart@greenstart.kr) 또는 팩스(062-601-1327)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국제기후환경센터 기후변화대응본부 전화(062-601-1324~6)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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