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태영데시앙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태영데시앙아파트(15개동 958세대)는 12일 단지 내 어린이집 영‧유아원생과 함께하는 물놀이 ‘여름아 물러가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물놀이 이벤트에서는 단지 내 어린이집 영‧유아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풀장 안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 외에도 비눗방울 놀이, 물풍선 터뜨리기,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아파트는 여름철을 맞아 공동체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8일부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풀장 등을 지원했고, 어린이집 영‧유아원생 외 어린이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에도 연장해 운영했다.
엄정용 관리소장은 “어린이들과 입주민들이 잠깐이라도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텃밭가꾸기, 벼룩시장, 명절 떡만들기, 물놀이 행사 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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