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김홍환 신임 회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는 지난달 27일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정회원 944명 중 5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회장, 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 김홍환 신임 부산시회장과 백성태 신임 이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시회장과 이사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김홍환 신임 부산시회장은 “주택관리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에 관계되는 일에 초석과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이 만족하는 시회운영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부산시회만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공동주택관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관협 부산시회는 지난 6월 임시총회에서 자금집행 불투명, 권한 남용 등을 이유로 박순범 시회장 및 이사 불신임을 확정하고 해임한 바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가 지난달 27일 신임 시회장 및 협회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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