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감정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관리단은 K-apt의 관리비 47개 공개항목에 대한 회계계정항목 분류시 편리한 회계계정과목 검색과 분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회계계정과목 분류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엑셀97-2003 버전으로 제작, 실사용 항목에 검색어 입력시 해당 검색어를 포함해 실사용 항목 예시를 최대 20개까지 검색이 가능하며 예시에 대한 국토부 회계계정과목 및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K-apt 관리단은 “실사용 항목 예시들은 회계전산프로그램 및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구축된 것으로 계정과목 명칭이 같더라도 사용목적, 용도, 성격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계정과목 분류의 적정성을 완전히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