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동방아파트 등 대상·최우수상 3개 단지서

우리관리 김수태 그룹장(오른쪽)과 경기 구리동방아파트 관계자 등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21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회사 주최 제7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 상위 입상 3개 단지를 찾아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 우수단지 현판식’을 가졌다.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85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과 관리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고자 2010년부터 7회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현판식은 양일 모두 우리관리 H.O.M.그룹 김수태 그룹장이 주관했고 행사에는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관리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21일에는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 구리동방아파트(관리소장 최기성)와 최우수상 수상단지인 경기 남양주시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관리소장 박희숙)에서, 26일에는 최우수상 수상단지인 경기 부천위브트레지움2단지아파트(관리소장 강춘규)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구리동방아파트 최기성 소장은 대회를 통해 ‘입주민 홍보를 통한 민원사례 감소, 문서 표준화’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가졌고 단지 내 불법주차 해소, 8가지 주요민원 요약 게시, 본사 및 관리주체 업무 홍보 등 업무개선은 물론 공동전기료, 수도요금 등 2년간 1억30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 박희숙 소장은 전기계약 방식 검토를 통해 종합계약 방식에서 단일계약 방식으로 변경 후 5개월만에 149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관리비 절감을 이뤘으며, 부천두산위브트레지움2단지아파트 강춘규 소장은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효율적 열병합 설비 운영으로 관리비를 절감, 과거 운전 자료를 테이블화하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운전 방식의 오류를 찾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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