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 설비 복구해 전기공급 재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북 청주시 A아파트에서 전기설비가 파손돼 15일 오후 12시 30분경 약 30분 동안 전력공급이 끊겨 일대 150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28분 만에 파손된 설비를 복구하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아파트 단지 내 피뢰기가 파손되면서 한전 설비에 영향을 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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