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이해 돕고 우수사례 소개

서울 성북구에서 13일 '2016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북구에서 마을사업 참여자 및 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13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16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최순옥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의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회적 의미 및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과 정순옥 수원시 대추동이마을만들기 대표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성북구에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행정구역의 단위를 넘어 복지, 전통문화, 자연 및 환경, 주거지 문화시설 등 공간적 범위가 제각기 다른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회복 등을 통해 삼선동1가 300번지 일대에 ‘정든 이웃과 함께 계속해서 살 수 있는 장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휴먼타운(선유골, 길음동)에 주민편의시설 확충, 마을공지 개선 등 시범사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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