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호평LH1단지아파트

시립합창단원들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호평LH1단지아파트(8개동 600세대)는 지난 9일 단지 내 야외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입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네방네 콘서트'는 남양주시 주체로 공원, 공동주택, 학교, 군부대 등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3색 콘서트로, 이 아파트는 입주 3년차를 맞아 입주민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립합창단은 ‘A little peace', '아리랑’, ‘지금 이 순간’ 등을 1시간여 동안 공연했으며, 이어 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뱃노래, 장구타령 등 장기자랑도 선보여 흥을 돋웠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무료 증정행사와 어른들을 위한 냉커피 및 음료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이 아파트 김미희 관리소장은 “입주 3년차를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입주민간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선율과 문화적 향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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