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위탁관리업체에서 관리자 대상 워크샵을 개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관리업무의 선진화 및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양산시 세정인력개발원에서 6개 계열사 임직원 및 6개 지회 소속 관리사무소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하계 관리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동부지회 신서화성파크드림 심해동 관리소장의 ‘효율적인 하자업무 처리방안’, 서부지회 월성코오롱하늘채1단지 천태우 관리소장의 ‘대구시 특별감사 사례 및 대응방안’, 북부지회 매천화성파크드림 이영미 관리소장의 ‘회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업무 점검’, 중부지회 샌트로팰리스 곽재호 관리소장의 ‘주상복합아파트 관리기법’, 수성동지회 매호한일유앤아이 이영동 관리소장의 ‘아파트관리비 절감 방안’, 수성남지회 두산위브더제니스 양득준 관리소장의 ‘공동주택 분쟁발생 해결사례’ 순으로 지회별 관리기법 연구과제 및 성공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임직원들의 리더십 함양과 공동주택 관리 실무능력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김학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회장의 ‘관리전문가의 자세와 공동주택관리 현실 및 정책 방향’, 대성열정연구소 이대성 대표의 ‘일과 삶의 행복 비법, 긍정&열정 리더십’, 김종배 수성대학교 교수의 ‘직업생활과 안전관리’, 김원일 공인노무사의 ‘노동관계법 주요내용’, 정지환 대구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 경감의 ‘공동주택 범죄 예방 요령’, 차순연 ㈜동우에이엠씨 대표이사의 ‘종합부동산서비스 발전방향’ 등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됐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폐회사에서 “과거 몽골이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요인들 중 하나는 1년에 한 번씩 흩어져있던 부족들을 한데 모아 서로의 기량을 자랑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전통축제인 ‘나담(Naadam)’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동우씨엠그룹 임직원들도 이번 하계관리자 워크샵을 통해 각 지회의 관리기법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화합을 장을 마련해 단결과 고객만족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