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관리소장·경비책임자 등 150명 대상

공동주택 방범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청>

경기 의왕시는 지난달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단지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의 범죄와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에 위탁해 진행,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단지의 해당 관리자에게 공동주택 단지 방범의 문제점과 해결책, 시설물 안전관리 및 화재발생시 대처법과 예방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해당 관리책임자가 공동주택 단지 관리업무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지역 공동주택 단지에서 범죄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단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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