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관리단지 대상 노사상생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도는 관내 근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16 아파트단지 근로자 노무관리 컨설팅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근로계층의 고용불안 예방 및 안정적 일자리 정착 등을 위한 노사 인식개선과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으로, 아파트단지 근로자 노무관리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이 함께 이뤄진다.

사업대상은 경기도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0개 단지로 경기도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노동분야 전문가 등 15명을 5팀으로 나눠 12월 31일까지 노사상생·협력 활성화 등 노무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근무환경 개선 컨설팅을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컨설팅 참여 단지 중 노사상생·협력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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