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린파이브아파트 등 7개 단지 선정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 우수아파트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제5회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 우수아파트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박재현 제1부시장은 창원시 자전거연합회 및 한국청소년환경단을 비롯한 환경보전 유공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제5회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에서는 500세대 미만 부문의 경우 ▲의창구 대원대동1차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진해구 자은더샵아파트가 우수상 ▲마산회원구 원계대동다숲아파트가 장려상을 각 수상했고, 50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마산합포구 마린파이브아파트가 최우수상 ▲마산회원구 양덕우성아파트가 우수상 ▲성산구 대동한솔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그린교통포인트제 참여 실적 우수아파트에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마산합포구 두산2차아파트와 성산구 대동그린파크아파트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1304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마린파이브아파트는 대회 전 가입률 8%에서 대회기간 동안 가입률을 81%까지 끌어올렸고, 대원대동1차아파트는 가입률 99%로 각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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