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우스토리1차아파트 입주민 등

입주민 등이 피켓을 들고 금연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대사동 하우스토리1차아파트에서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중구지역 최초로 시민참여형 금연아파트로 인증된 하우스토리1차아파트에서 시구 금연담당자 및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단, 아파틍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의 금요장터가 열린 현장을 찾아 금연패널 전시 및 리플릿 배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이며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직접 알려 입주민들의 금연의지를 높이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을 집중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금연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