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2동 주민센터, 관내 무지개‧우성1차아파트 등 대상

5월 28일날 구립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한방진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조혜민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2동 주민센터는 관내 목림한의원과 함께 아파트 등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는 구립경로당을 찾아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맥과 침구치료, 부황 등 한방진료를 진행했고, 4일과 18일에는 무지개아파트와 우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검진과 함께 의료상담을 통한 올바른 건강 관리 교육 등의 진료를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한의원과 협업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하게 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확대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대상을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고, 협업 업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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