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산산악회 정기산행

율산산악회원들이 산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탁관리업체 소속 관리소장 등으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이 산행을 통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산개발(주)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율산산악회는 지난 14일 봉준종 회장, 유철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산림청이 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경기 남양주시 축령산과 서리산을 종주하는 것으로, 회원들은 서리산 정상부근에서 철쭉 감상 후 하산하는 A코스와 서리산 정상등반 후 축령산을 종주하는 B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율산산악회 조성민 회장은 "힘든 산행이었지만 침엽수림, 산철쭉, 기암괴석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뒤풀이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주택관리 현실에 회원들간 회사를 중심으로 단결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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