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50여개 단지에 3000개 배부

계단오르기 표지판

대전 중구는 생활터를 활용한 운동실천 환경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단이용 권장 표지판’을 제작, 관내 공동주택 50개 단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표지판 부착에 동의한 오류동 삼성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 50여 단지에 3000여개의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계단걷기를 통한 운동효과는 질병예방 및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엔돌핀 분비로 우울감이나 치매예방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모든 구민이 계단오르기 등 생활터를 활용한 운동생활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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