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내달 1일까지 6차례

아파트 마을공동체 주민리더 양성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아파트 마을공동체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2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을 비롯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6회로 구성, ▲아파트 공동체 의의 ▲공동체 리더 동기부여 ▲법령에 따른 공동체 활성화 ▲아파트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공동체 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 단지별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파트 활동가들의 역량이 강화돼 더불어 사는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키는 주역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는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리더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성동구청 마을공동체과(02-2286-6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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