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주공9단지아파트서

충남 천안시 전경 <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관내 쌍용동 주공9단지아파트 내에 있는 수령 350년 보호수(느티나무) 주변에 휴게공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북구는 이달 말까지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데크 및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호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열망하던 아파트 단지 내 휴게공간이 조성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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