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관리사례·정보교환 등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회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분기 중 새로 임기가 시작된 입주자대표회장 22명의 취임을 축하하고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주택 단지별 대표자 소개와 지난 1월 1일 개소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상황 등 2016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모범관리 사례와 단지간 공동주택 관련 정보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는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입주민들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장과의 지속적인 만남으로 현장의 문제를 직접 들어보고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 관리비 절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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