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휴먼시아·우성아파트 등 대상

의성군 관계자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은 대성청정에너지와 28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상리리 휴먼시아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배관 공사 중 의성구간은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도심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올해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관내 2540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대성청정에너지는 6월부터 본격적인 배관공사에 들어가 상리리 휴먼시아아파트, 우성아파트 등 아파트 밀집지역 1567세대에 우선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보급 기반이 마련돼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생활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지역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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