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든 공동주택 대상

아산시청 <사진갈무리=다음 지도>

충남 아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동대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은 지난해 41개 단지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아파트의 자발적 참여가 낮음에 따라, 이를 보완해 관내 모든 아파트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동대표는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파트 현안 문제에 대해 관리감독 부서와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대부분 늦은 시간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를 실시하는 등 교육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아파트 실정은 잘 알지만 대표회의 운영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니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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