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개폐 조작시 화재 등 위험 있어

■ 콘덴서

1. 전력용 콘덴서
1) 유입 콘덴서

③ 단점
- 종래는 역률개선을 위해 진상용 고정 콘덴서를 사용하고 있으나, 고정콘덴서는 항시 투입해 놓은 상태이므로 고효율의 역률개선이 되지 않는다.
- 또한 회로의 역률을 항시 감시하고 수동으로 콘덴서 개폐(on/off)조작을 하면 노력과 지능면에서 정확성이 없고 스위칭 서지(switching surge)가 발생해 타 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스파크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 생길 수 있다.
- 항시 투입된 상황에서는 정부하의 경우 진상이 돼 폐해가 발생되므로 전력손실은 물론 기기의 트러블이 발생해 시스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역률
‘역률’은 간단히 전기적 이용률이 얼마고 ‘효율’은 기계적 이용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이다.
전기는 부하의 종류에 따라 ‘무효전력’과 ‘유효전력’이 있다.
유효전력은 실제로 부하가 소비한 것으로 무효전력은 쓰지 않았는데도 사용되는 전력이다. 즉 ‘피상전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효전력과 유효전력의 벡터합이다. 이때 피상전력에 대한 유효전력의 비율을 ‘역률’이라고 한다. 이는 전기기기에 실제로 걸리는 전압과 전류가 얼마나 유효하게 일을 하는가 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1) 유효전력: 교류에서 회로 중 코일이나 콘덴서 성분에 의해 전압과 전류 사이에 위상차가 발생하므로 ‘유효전력 = 전압 × (전류 × cosØ)이며, cosØ’을 역률이라 한다.

건축물관리실무 Ⅴ.전기관리실무
건축물관리연구원장 임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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