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전설 직접 느껴보고 서식 식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고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곳
- 가야산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이라 불리고 정견모주와 이비하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곳
- 가야산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
만물상 탐방로는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해야 하는 험준한 탐방로이며, 산행 전 준비운동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다. 가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다.

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가야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곳으로 산행 시작 전 공원 입구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 들러 다양한 탐방정보를 접해 보다 알찬 탐방을 하길 바란다.
- 산행시 탐방코스의 소요시간 등 탐방 관련 정보와 응급 비상 물품, 충분한 음료를 준비해야 한다.
- 전신을 활용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킨 후 산행을 시작하길 바란다.
-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에 관련된 체험학습을 당일형과 숙박형, 계층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휠체어·유모차 대여서비스, 휴대폰 충전서비스, 등산화 대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1. 백운동탐방지원센터~상아덤 구간 (2.8km, 2시간 20분)
1km 구간은 흙으로 조성돼 있고 이후에는 대부분 암반형 탐방로다. 경사도가 매우 높고 계단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슬로우 탐방이 필요한 코스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상아덤 구간은 큰 오르막과 내리막이 7번 반복되는 구간으로 산행 초보자 및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탐방객은 이 구간 대신 가야산 2코스 탐방을 추천한다. 상아덤, 만물상 전체 경관, 상아덤에서 바라본 경관이 주 탐방 포인트다.

2. 상아덤 ~ 서성재 구간 (0.2km, 10분)
상아덤 ~ 서성재 구간은 대부분 평탄한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서성재에는 지킴터 및 넓은 공간이 있어 만물상 코스를 오르는 동안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성재에서는 용기골 탐방로(가야산 2코스)를 통해 하산하거나 정상부(칠불봉)로 올라갈 수 있는 갈림길 지역으로, 정상부(칠불봉)까지의 거리는 1.2km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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