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이 함께 즐겁게 오르며 탁 트인 경관 감상할 수 있어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 만끽하고 가족·연인과 함께 웃음 만드는 탐방코스
- 남산제일봉1코스 입구에서 청량사석조여래좌상, 청량사삼층석탑, 청량사석등 보물 세 가지를 만나볼 수 있는 알짜배기 탐방로
-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느끼고 기암 괴석들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
- 남산제일봉2코스는 산행 초보자들도 힘들이지 않고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코스
-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코스
남산제일봉1코스는 2.3㎞로 조성된 탐방로로 입구부터 가파른 오르막길로 조성돼 있어 안전을 위해 천천히 탐방해야 하며, 청량사 및 보물 3점과 탁 트인 경관을 같이 탐방할 수 있다.
남산제일봉2코스는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인 만큼 탐방시간도 짧고 산행이 끝난 후 소리길, 해인사 등을 더 탐방할 수 있다.

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탐방 관련 정보와 응급 비상 물품, 충분한 음료를 준비해야 한다.
- 전신을 활용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 시킨 후 산행을 시작하길 바란다.
- 무릎보호를 위해 천천히 탐방하길 바란다.

1. 청량동탐방지원센터~전망대 구간 (1.2km, 50분)
청량사 입구에 다다르면 정면으로 남산제일봉 능선과 함께 천불산(남산제일봉 다른 명칭)의 경관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탐방로 입구가 위치해 있다.
시작점부터 경사도가 높은 구역으로 탐방로 대부분이 목재 계단 및 암반형 탐방로로 조성돼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무릎보호를 위해 천천히 탐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전망대 ~ 남산제일봉 구간 (1.1km, 1시간)
전망대에서 남산제일봉 정상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탐방로 대부분 암반으로 조성돼 있다. 경사도가 매우 높고 철재 계단이 많아 체력 소모가 많은 구간이다.
가위바위보 바위, 거북바위 등 닮은 꼴 바위가 있어 동행자와 함께 닮은 꼴 바위를 찾아보면서 새롭게 발견한 다른 바위에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구간이다.

3. 돼지골지킴터 ~ 오봉산 중턱 구간 (1.9km, 1시간)
경사도가 높지 않은 완만한 구간으로 계곡을 끼고 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며, 초입에서 0.5km까지는 흙길로 조성 돼 있고 이후부터는 암반으로 돼 있어 염좌, 골절 등에 유의해야 한다.

4. 오봉산 중턱 ~ 남산제일봉 구간 (0.7km, 30분)
오봉산 중턱 ~ 남산제일봉 구간은 0.7㎞로 경사도가 높고 계단이 많다. 또한 겨울철에는 상습·결빙구간이 많고 봄철 및 여름철 강우시 진흙 탐방로 구간이 있다. 오봉산 중턱 ~ 남산제일봉 구간은 경사도가 높고 계단이 많으며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이 있어 탐방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산제일봉은 해발 1010m이나 출발점(돼지골지킴터) 해발이 약 600m인 관계로 큰 체력 소모 없이 정상부에 이르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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