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우수단지 13곳 선정

대전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6 친환경 생활실천 경진대회’를 실시, 오는 2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터잔소 친환경 생활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아파트 전기수돗물 감축률 온실가스 진단 친호나경 생활 우수사례 항목 등을 오는 6월 중간평가와 11월 최종평가를 거쳐 우수아파트 13개 단지(최우수 1, 우수 2, 장려 10)를 선발해 총 1천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는 54개 아파트가 참여해 1569세대가 탄소포인트에 신규 가입하고 전기 절약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105.2톤을 줄였다”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만5900 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최우수아파트로 샘머리아파트2단지 우수 둔산청솔아파트, 샘머리아파트1단지, 장려 갈마동 동산아파트 등 10개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구 환경과(042-611-55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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