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대동다숲아파트

아파트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 천안시 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13개동 791세대)는 지난 16일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민 자녀들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아파트 김찬진 입주자대표회장은 “경로사상이 사라져가는 요즘 세배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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