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금산군보건소, 금산읍 주공2단지아파트 대상

주공2단지아파트 어르신들이 건강교육을 듣고 있다.

입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능력 배양 등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 실시된다.

충북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유쾌·상쾌·통쾌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로 관내 금산읍 주공2단지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주공2단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와 규칙적인 건강체조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월 20일을 아파트 건강 나눔 장터의 날로 정해 기초건강검진과 걷기 등 보건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이상자 발견시 방문보건팀 및 병원 연계로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경로당에서 오는 2~3월, 11~12월 기공체조 교실을, 아파트 광장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웃음강좌, 우울증 예방 교실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달 15일 이 아파트 관리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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