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경남 가좌주공1단지아파트서

LH공사 관계자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LH공사는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가좌주공1단지아파트(3개동 627세대)에서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마을 만들기 사업 개장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 임대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생태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공사는 이 아파트의 방치된 유류저장고 공간을 소공원으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소공원에는 주민들의 문화공연을 위한 소규모 공연장 및 주민쉼터인 정자 등이 조성됐으며,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임대아파트 입주민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입주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사업을 지난 2010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길 등 5개 개소에 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4개소에 생태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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