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쇠뿔바위 코스는 휴대전화가 통하지 않는 구간이 많으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산악기후로 인한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해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해 산행하면 된다.
- 조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므로 절대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 쇠뿔바위를 지난 후 탐방로는 급경사 구간으로 주의해야 한다.

❶ 어수대~새재 구간 (4.7km, 2시간 40분)
탐방로는 중급자 코스로 어수대 초입부분 경사진 탐방로를 30분 정도 올라가면 능선이 나온다. 능선을 따라 1시간 10분 정도 산행을 하면 쇠뿔바위가 나온다. 쇠뿔바위를 지나가는 탐방로는 암벽에 설치된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탐방로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겨울 산행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겨울철 산행장비와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또한, 쇠뿔바위 정상부근 탐방로는 암릉 구간으로 탐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쇠뿔바위 봉우리는 절벽구간으로 출입이 금지 돼있다.

❷ 새재~중계교부근 구간 (3km, 1시간 30분)
쇠뿔바위에서 1시간 10분 정도 이동하면 새재삼거리와 만나는데 새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청림마을로 내려가는 탐방코스다. 청림마을로 내려가는 탐방로는 매우 급경사이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설치된 안전로프를 잡고 내려가야 하는 탐방로다.
새재삼거리에서 중계교로 내려가는 탐방로는 급경사지가 많아 잔나무 가지가 발목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설치된 안전로프를 잡고 내려가야 하는 탐방로다. 조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므로 절대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중계교에서 새재삼거리 방향으로 이동시 급경사지 내리막길이 많으므로 많은 주의를 요해야 하고 새재삼거리~중계교방향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