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유지관리비 절감 가능하지만 획일적 형태로 세대 독자성 결여 등은 단점

chapter1. 층간소음이해하기
(1) 공동주택
1. 공동주택의 정의
건축법 제2조(정의), 동법 시행령 제3조의5(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참고

건축법 시행령 [별표 1]
공동주택은 가정·보육시설·공동생활·가정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다. 다만, 다세대주택 또는 연립주택의 경우 층수를 산정함에 있어서 1층 전부를 필로티 구조로 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로티 부분을 층수에서 제외하고, 아파트의 경우 층수를 산정함에 있어서 1층 바닥면적의 2분의 1 이상을 필로티 구조로 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층을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한다.

2. 공동주택의 분류
쪾 아파트: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
쪾 연립주택: 주택으로 쓰이는 1개 동의 바닥면적(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한다)의 합계가 660㎡를 초과하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
쪾 다세대주택: 주택으로 쓰이는 1개 동의 바닥면적(지하주차장 면적을 제외한다)의 합계가 660㎡ 이하이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
쪾 기숙사: 학교 또는 공장 등의 학생 또는 종업원 등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서 공동취사 등을 할 수 있는 구조이되, 독립된 주거의 형태를 갖추지 않은 것
▶ 다세대주택: 각 호수별로 주인이 각각 따로 있는 것을 말함.
▶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의 반대로 한 사람이 건물 전체를 소유하는 경우임.

3. 공동주택의 장·단점 
⦁ 장점
·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대지 점유면적의 감소가 가능하다.
· 보행과장, 어린이 놀이터, 공원 등 공공용지의 확보 수준 향상이 가능하다.
· 설비(공지조화, 급탕, 변전, 정화조 등) 집중화가 가능하다.
· 유지관리비의 절감이 가능하다.

⦁ 단점
· 자연과 격리돼 정서적 생활에 불리하다.
· 공동사회의 소속감과 연대의식이 결여된다.
· 프라이버시 확보에 불리하다.
· 설비(난방, 온수 등)의 개별적 조절이 어렵다.
· 획일적 형태로 세대별 독자성이 결여된다.
· 고층화에 따른 건축비의 상승이 우려된다.

chapter2. 층간소음의 주요 발생원인
1. 층간소음의 정의 및 종류[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오늘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일반화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화장실 물소리, 바닥충격음 소리, 피아노 소리, 오디오 소리, 대화소리, TV 소리 등을 총칭한다.
쪾 고체 전달음: 아이들이 뛰는 행위 등으로 벽이나 바닥에 직접 충격을 가해 발생하는 소음(직접충격음이라고도 함)
쪾 공기 전달음: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피아노, 바이올린 같은 악기 등에서 발생해 공기를 타고 전파되는 소음

2. 층간소음의 주요 발생원인
① 전국 공동주택 거주인 현황
지난 2010년 현재 전국 공동주택 주택유형별의 평균 거주인 수를 살펴보면 서울(9명), 경기(9.1명), 인천(8.7명), 대전(8.8명), 대구(9명), 광주(7.7명), 울산(8.8명), 부산(8.2명)으로 총 평균 8.7명으로 조사됐다.

주거문화개선연구소(예문사)
층간소음 예방문화 프로젝트(저자 차상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