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시원한 계곡 감상하며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코스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용추, 절구, 용연폭포와 내원동 옛터를 감상할 수 있는 주왕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 상의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내원동 옛 터를 탐방하는 코스(4.9km, 2시간 소요)
-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산책코스로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탐방 가능한 코스
-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주왕산의 대표 탐방코스
주왕산 주왕계곡 코스는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내장산과 더불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 장소다. 또한, 매년 5월 초순에 주왕계곡변으로 만개한 수달래를 주제로 하는 ‘수달래축제’가 개최되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면 수달래를 감상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다.

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주왕계곡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왕복(8.8km, 4시간 소요)이 가능한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산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 산악기후를 고려해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해 야 한다.
-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위를 살피며 탐방해야 한다. 

① 상의주차장~용추폭포 구간 (2.2km, 1시간)
주왕계곡 탐방로의 상의주차장~용추폭포 구간은 평탄한 흙길 탐방로이며, 약 2.2km 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어린이,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가 계속 이어진다. 유모차, 휠체어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봄철(5월) 계곡변의 수달래와 가을철(10~11월) 단풍이 절경인 탐방코스다. 

② 용추폭포~내원동 구간 (2.2km, 1시간)
용추폭포~내원동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 2.2km 구간에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유모차, 휠체어 탐방은 어려우며, 돌길이 많고 경사지지 않아 운동화로도 탐방이 가능하다.
절구폭포를 탐방하기 위해서는 절구폭포 갈림길에서 돌길을 따라 200m 산행해야 한다. 이 구간에는 암석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둥근잎꿩의비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암석의 특성상 낙석을 주의해 탐방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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