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충남 천안시 선경아파트 경로당서 환경개선

▲ 선경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봉사자들이 창문을 보수하고 있다.
일선 봉사단체가 아파트 단지 내 노후한 경로당 시설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최근 충남 천안시 성정동 선경아파트(4개동 378세대)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된 이중창문 등의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건립된 지 21년째인 이 아파트 경로당의 창문 등이 노후돼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시설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 봉사단체는 이틀간 현장 확인을 한 후 지난달 25일 기술·전문 봉사자들이 경로당 보수 작업을 시행했다.

이 아파트 경로당 김상문 회장은 “시설물 개·보수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변했다.”며 “경로당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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