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미담사례 소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수기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SH공사는 임대아파트 344개 단지 입주민들이 직접 쓴 수기 중 73편을 선정해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책자로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책자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번째로 발간된 미담사례집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쫓고 이웃간 온정을 베푸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감동 수기가 입주민의 표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형식의 책이다.

공사는 미담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미담사례집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발간으로 입주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파트를 짓고 공급할 때도 입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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