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번역 투 표현은 피해 써야

공문서 표기·표현 다듬기 / 공문 예제 31
·표현 
2.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 현장에서 필요한
- ‘~을 필요로 하다’는 영어 번역 투 표현이므로 달리 바꿔 쓴다. 
9.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마이스터고’ 인증시스템 구축 →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마이스터고’ 인증 체제 마련
-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다듬고 어려운 외국어, 외래어, 한자어는 피한다. 
12. 자율화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 중 → 자율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중/자율화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중
- ‘추진하다’는 어떤 대상이 필요하고, ‘추진되다’는 어떤 주체가 필요하다.

·낱말 
1, 패러다임 → 틀/체계 
4, 채널 → 경로 
6, 리더십 → 지도력/통솔력 
7. 프로젝트 → (연구) 과제/사업 
8. 마이스터 → 장인/예술가 
10. 플랜 → 계획
- 외래어나 외국어는 우리말로 바꿔 쓴다. 
3. 싸이트 → 사이트
*외래어 표기에서 [s]는 ‘ㅅ’으로 적는다. (예: 서비스, 센터, 시스템, 살롱, 샐러드, 세일, 세트, 소시지, 시티, 싱크대)

·띄어쓰기 
5. 역량있고 → 역량 있고
- ‘있다’는 앞말과 띄어 쓴다. 
11.  안정화 되는 → 안정화되는
- ‘되다’는 앞말에 붙여 쓴다.
<국립국어원 제공>

※ 본고는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보급한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기준으로 집필됐음.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