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가 명확히 드러나게 표현해야

공문서 표기·표현 다듬기 / 공문 예제 28
·띄어쓰기 
2. 50만명 → 50만 명 
3. 5천억원 → 5천억 원
- 단위를 나타내는 ‘명’이나 ‘원’은 앞말과 띄어 쓴다. 
7. 4개부처 → 4개 부처
- ‘부처’는 앞말과 띄어 쓴다. 
8. 김처장 → 김 처장
- 관직명은 앞말과 띄어 쓴다. 
9. 소득산정시 → 소득산정 시
- ‘시(時)는 앞말과 띄어 쓴다. 
11. 이중 → 이 중
- ‘이 가운데’의 뜻은 ‘이 중’으로 띄어 쓴다.

·표현 
1.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여 자긍심 제고/‘위기에 강한 국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경제난국 극복에 기여 →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여 자긍심 제고/국민에게 ‘위기에 강한 국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어 경제난국 극복에 기여
- ‘책임’에 대한 주체가 드러나 있지 않고 누구에게 자신감을 준다는 것인지 밝혀 있지 않으므로 이것이 드러나게 표현을 다듬는다.
10. 기여할 → 기여하도록 할 → 도움이 되도록 할
-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이 되게 한다는 내용이므로 ‘도움이 되도록 할’로 표현해야 한다.

·낱말 
4. 글로벌 스탠다드 → 국제표준/세계적 표준
- 외래어나 외국어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쓴다. 
5. 부합하는 → 맞는/들어맞는
- 어려운 한자말은 쉬운 말로 표현한다. 
6. 유관기관 → 관계기관
- ‘유관기관’은 ‘관계기관’으로 다듬었다.
<국립국어원 제공>

※ 본고는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보급한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기준으로 집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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