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시각에서 공정한 보도 위해 노력”

본지가 제1000호 발행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본지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공동주택 관리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0호 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김한준 발행인을 비롯해 ▲황우필 본지 전(前) 발행인(한국아파트관리협동조합 이사장) ▲(사)한국주택관리협회 김형주 회장 ▲우리관리(주)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 ▲대한종합개발(주) 김형두 회장 ▲서림주택관리(주) 김석전 회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용훈 회장 ▲중앙대학교 곽 도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지 김한준 발행인은 “바쁘신 와중에도 본지 제1000호 발행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외빈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본지는 제1000호 발행을 맞이해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고, 독자의 시각에서 공정한 비판과 감시, 대안제시 기능을 강화해 언론의 정도를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주택관리협회 김형주 회장은 축사에서 “아파트관리신문의 지령 제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문화 선진화 및 발전을 위해 용기 있는 비판을 해주기 바라며, 주택관리업무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용훈 회장은 “그동안 아파트관리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파트관리신문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아파트 관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우리관리(주)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지난 1993년 창간한 아파트관리신문이 제1000호 발행을 맞이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이제는 아파트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아파트관리신문이 관련 전문지로서 좀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황우필 본지 전 발행인은 “전 발행인으로서 애정을 갖고 경영해왔던 아파트관리신문이 제1000호를 발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파트관리신문이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본지 이현아 기자가 발표자로 나서 ‘아파트관리신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본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그동안 보도됐던 주요 기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아파트 관리 선진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신문으로 발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아파트 관리문화 선두기업으로의 도약 등을 다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황우필 본지 전 발행인 △서울 성동구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황명호 관리소장 △서울 동작구 상도아이파크아파트 김재홍 대표회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우필 전 발행인에게는 지난 1993년 본지를 창간하고 본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애독자인 황명호 관리소장과 김재홍 대표회장에게는 감사패와 명예기자증이 함께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본지 제1000호 발행을 자축코자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단체사진 촬영, 기념 오찬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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