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계곡의 수려한 경관과 시원한 물소리가 즐겁게 느껴지는 코스

화양동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편안히 올라갈 수 있는 도명산2코스
- 화양탐방지원센터~첨성대~도명산~공림사 거쳐 화양구곡 중 5곡까지 볼 수 있는 탐방코스(거리 8km, 4시간 30분 소요)
-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600여m의 낮은 산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 도명산에서 공림사로 가는 도중에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낙영산까지 가볼 수 있는 탐방코스
화양동 도명산 제2코스는 산세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심하지 않은 경사와 낮은 높이로 탐방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탐방코스다. 등산 도중 지나는 화양계곡의 수려한 경관과 시원한 물소리가 즐겁게 느껴진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을 더 들이면 낙영산까지 가볼 수 있고, 괴산 최대의 사찰인 공림사에 들러볼 수 있다.

☞ 탐방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첨성대부터 도명산 코스에는 휴게소·매점이 없다. 산행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고,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꼭 챙겨야한다.
-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했나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시간, 코스 선정 등)
2) 컨디션은 양호한가요? (메스꺼움과 심한 발한, 소화불량, 현기증의 전조증상은 없나요?)
3) 산행장비는 잘 챙겼나요? (동절기: 아이젠, 장갑, 방한복, 여벌 양말, 랜턴 등 / 하절기: 우의 및 여벌 의류, 배낭커버, 방수대책 )
4) 기본식량 및 비상식량은 챙겼나요? (식수, 잘 얼지 않거나 부패가 잘 안 되는 고열량 식품 등) 

1. 화양동탐방지원센터~첨성대 구간 (1.5km, 30분)
화양계곡 탐방로의 탐방센터~첨성대 구간은 평탄한 탐방로이며, 약 1.5km구간에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어린이,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계곡 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유모차, 휠체어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고, 길 한켠에 약 300m 정도로 조성되어있는 화양계곡 옛길(현 자연학습탐방로)에서 자연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여름철 계곡 내의 기암괴석과 물이 아름답고, 화양동 서원이 존재하여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다. 
2. 첨성대~도명산 정상 구간 (3.2km, 2시간 20분)
첨성대~도명산 구간 탐방로는 철계단, 흙길과 수많은 바위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 3.2km 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작부에는 꽤 경사가 심하고(철계단), 약 1km 정도까지 경사가 심하다가 약 2.5km까지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이 이어진다. 2.5km 이후부터 정상부까지 철 계단과 바위가 이어지며 경사가 심해진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곳곳에 있는 철 계단과 바윗길은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3. 도명산 정상~공림사 구간 (3.3km, 1시간 40분)
도명산 정상~공림사 구간 탐방로는 학소대 방향으로 삼체불을 지나 약 200m 정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공림사 방향으로 가면 된다. 거의 흙길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완만한 경사라서 탐방에 어렵지 않은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정상에서 300m 부분에 공림사·가령산·도명산으로 갈라지는 암부가 존재하며, 1.4km 부근에 도명산·낙영산·공림사로 갈라지는 암부도 있다. 이곳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낙영산 정상이 나온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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