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된 문장 쓸 때도 끝에 마침표 붙여야

공문서 표기·표현 다듬기
/ 공문 예제 17

·표현
3. 종사자에 대한 → 종사자에게
-‘~에 대하여’는 영어 번역 투여서 우리말답지 않다. 
4. 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을 한다 
9. 교육을 실시하게 → 교육을 하게
-‘실시하다’보다는 ‘하다’를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7. 한식을 시도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었다 → 한식 먹는 것을 시도하기가 어려울 수가 있었다
-‘한식을 시도하다’가 자연스럽지 않다. 
8. 많은 데 기인한 → 많기 때문인
-쉬운 표현으로 바꿔 쓴다. 
11. 마지막 문장 → 또한, 관계자는 “해외 한식당 교육은 그 대상 지역을 점점 확대하고 정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외국의 유명 요리 학교와도 이에 대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체 문장의 주어가 빠져 있으므로 ‘관계자는’과 같은 적절한 주어를 넣어야 한다.

·맞춤법
2. 싹~ → 싹
-물결표(~) 사용법에 어긋나므로 물결표를 삭제한다. 
12. 추진하겠다” → 추진하겠다.” 
13. 있다” → 있다.”라고
-직접 인용된 문장의 끝에도 마침표를 찍는다.
-직접 인용을 나타내는 조사는 ’라고’이다.

·띄어쓰기 
10. 첫 해인 → 첫해인
-‘첫해’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낱말 
1. 해외 → 국외/외국/재외
-우리나라는 섬나라가 아니므로 ‘해외’보다는 ‘국외’ 등으로 쓴다. 
5. 프로젝트 → (연구) 과제/사업
-외래어는 순화한 말로 바꿔 쓴다. 
6. 일환으로 → 하나로
-어려운 한자말 대신에 우리말로 쉽게 쓴다.
<국립국어원 제공>

※ 본고는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보급한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기준으로 집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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